무사 착륙, 기절, 엔드리케리 굿즈 구매
리스본에서 탑승해서
프랑크프루트에서 환승
리스본은 아시아로 가는 비행기가 아예없더라고.. 시바ㅠㅠ 프랑크프루트에서 환승시간 2시간쯤이라서 넉넉했는데, 지연출발하는바람에 한시간정도로 아슬해져서 면세도 프레즐도 못먹고 일단 탔다ㅠㅠ
2층짜리 에어버스는 텅터러텅텅
그래 이 애매한날 누가 가니 하네다ㅠㅠ 그래서 한줄을 맘껏 쓸수있는건 좋았다.
약 한달만의 한국어 서비스 너무 반가웠는데 좋아하는 영화는 영어밖에^^... 갑자기 영어 듣기 독해시험 치며 영화봤어ㅠㅠ
식사와 간식 서비스때에는 독일 승무원은 영어로, 일본인 승무원은 일본어로 물어봄.. 그래.. 어느 한국인이 프랑크푸르트에서 하네다 가겐냐 이 평일엨ㅋㅋㅋㅅㅂ.. 쨌든 잘시키고 잘 먹고 잘 잤는데, 어느쪽이든 외국어라고요 따흐흑 저는 국적잃었습니다ㅠㅋㅋㅋ
귀국(?)해서 저녁에 필요한게 있어 사러갔는데
헉?어쩐지 들리는게 아는 노래더라!!!
하지만 제 캐리어에도 듀오 반도 안쓴거 들엇다고요ㅜㅜㅜ 아쉬워하며 바바이
원래 오늘(6/5) 열두시 오픈에 맞춰 굿즈 사러갈랬는데 일어나니 열두시반인거얔ㅋㅋㅋ 휴 내가 그렇지 뭐...
그래서 걍 느긋하게 감. 어차피 평일이고.. 뭐 닫으면 공연끝나고 사자~하는 맘으로
에... 막 엄청 끌리진않는 라인업인데ㅠ 이래놓고 일단 마으크빼고 젠쿠. 양심은 살아있다 마스크 뺀거봐ㅋㅋㅋㅋㅋ 사람답게 삿어..! 그리고 맘에드는거는 두개씩 사고했더니 짐이 한가득ㅠㅠ
눈뜨고 첫카페인ㅠㅠ
진짜 도모토 쯔요시야 내가 오빠 너 많이 사랑한다.. 카페인보다 더...ㅠㅠㅠ
아 이제 이거.갖다놓고 다시 나와야대 짐이 너무 많당