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 유럽 여행의 기록(102days)/스페인
엘라스트로 벼룩시장
銀色暗号
2019. 6. 7. 01:55
일요일이라 느긋하게 엘 라스트로 벼룩시장 방문
소매치기 많댔는데 딱히 느끼지못했고 분위기는 영국 포토벨로와 방콕 그린 나이트마켓을 섞은듯.. 더하기 약간의 홍콩 여인가?? 그런느낌.
하지만 깔끔했고 사람 왕 많고 길거리 음식을 팔지는 않음.
빈티지 물건, 책, 음식재료, 가구, 인테리어물품, 옷, 관광상품 등을 잔뜩 팔고있었다
원래 사려고 했던 책들을 구경하다가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카프카중에 그래도 상태좋은 카프카의 변신을 겟
향초받침 귀여웠는데ㅠㅠ 향초 안쓰는게 함정ㅋㅋㅋㅋ 아쉽게 지나쳤다
그림도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고흐풍의 풍경화와 스페인에서 유행한 테이블 정물화, 기하학적 현대화 한점씩 갖고싶었는데ㅠㅠㅠㅠ 짐이 너무 늘면안되서 계속 아쉬워 하다가 겨우 지나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