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텔자허 가고싶엇는데 까엿어... 귀국(?)에 쓴 돈을 생각하래ㅠㅠㅠ

너무 챠가운 도시의 여성이엇던 것입니다ㅠㅠㅠㅠ 칭구라고 있는게...!!

호텔 자허 왜 가고싶냐길래 자허토르테 머글거야ㅎ 했다가 개솔ㄴ 하고 종나 혼낫다.. 귀국 비행깃 값이면 차고 넘치게 잤을건데 니가 이미 써서 안된대.. 천재아녀...? 넘 슬프네... 임페리얼은 그래도 싸다(?)고 오케이 받았으니까 임페리얼에서 놀아야겟어 하루는 아예 비우고ㅋㅋㅋㅋㅋ 

 

1. 으 슬슬 스위스까지는 일정을 정돈 해 두고 가려고, 예약예약 하는 중. 이라고 해봐야 이동편과 숙소(숙소는 케바케)정도일 뿐이라 아마도 하네다 들어가서 중간에 공연 없는 3일동안 넷카페에서 열심히 예약하고 있는 내가 막 그려지는거야^^...Aㅏ...

2. 빈에서 스위스 들어가는 기차는 오랫만에 야간 열차, 지난번 베네치아>파리로 넘어가는 야간열차 에서 4인 쿠셋에서 자봤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씻는게 구렷엇다는 슬픔이 있어 이번엔 그냥 3인용 슬리핑 캐빈으로 했고, 안쪽에 씻을수 있게 되어있다니까 좀더 사람답게 가겟징?

3. 아진짜 젤 싫은 것은 숙소의 결정이다... 호텔/호스텔/비앤비(아파트먼트 전체)/한인 민박 골고루 잘 섞어 넣긴 했는데 스위스는 어디서 자야하느냐~ 이건 매번 숙소 결정할때마다 고민하는 것인듯한ㅠㅠ 개인적으로는 bnb좋은데 사람들이 사는 곳은 다운타운이 아닌경우가 많으니까 이렇게 짧게 머무는 곳에서는 이동하다 빡치게 생겻다고욬ㅋㅋㅋㅋㅋ 으 베네치아는 워낙 작고 구린 동네라서 걍 호텔 해버렸지만...

4. 계획이란건 너무 재미잇지만 너무 짱날때도 잇어.. 내일모레 출국이니 그전까지 열심히!!(아직 환전도 안함)

환전은 걍 늘 하듯이 공항수령 해야지.. 넘 귀찮고 동네는 줄이 너무 길다 이거예요ㅠㅠㅠ

 

계획짜기 귀찮아 죽을거 같을때 늘 쇼크 미름을 틀어놓고 2막 끝나기전에 나도 끝난다!!이런 기분으로 했더니, 이제는 계획짤때는 버릇적으로 블투 스피커를 연결해 숔끄를 틀고 시작하고 잇음.. 으 우치.. 넘 싫어..ㅠㅠㅠㅠ취향아냐ㅠㅠㅠ 요고레따 진짜 미쳐ㅠㅠㅠㅠㅠ